김제시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육아종합지원센터 조성이 최근 국비 7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.
김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김제시 요촌길 45번지(현.지평선어울림센터)에 자체 예산 7억 원을 포함해 총 14억 원에 조성될 예정으로, 어린이집 지원·관리 및 보호자의 가정양육지원을 위한 육아지원서비스 등 종합적인 육아서비스가 가능해져 지역 보육서비스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.
김제시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“오랫동안 준비한 육아종합지원센터 조성을 위한 국비가 확보돼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제시 건설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"며 "조성 과정에서도 최대한 많은 보육관계자와 보호자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
출처 : 전라일보(http://www.jeollailbo.com)